목록저널 / Zenol (581)
.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GYUHANG.NET : "10만 고래 만들기" 고래가 그랬어 : "고래 동무 되기" 참여연대 : "참여연대 회원가입" - 회비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어차피 낼 세금이 정부 대신 참여연대에게 돌아간다는 것. 결과적으로 나를 포함한 전국민의 세금이 돌아가게 되는 셈이다. How many cuts should I repeat? : "다큐멘터리 “개청춘” : 20대적인, 너무나 20대적인" 올해 처음으로 한국 프로야구를 보러 갔다. 9회말 2사에 역전하다니 이런 게임이 흔치 않아서 즐거웠다. 하지만 역시 엘지는 날 영입해야겠다. 내가 들어가서 에이스는 못하더라도 투수로는 한 게임에 3이닝 정도는 던져주는 롱 릴리프는 할 수 있을 거 같고, 타자로 가면 2번타자나 7번타자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야수는 ..
임시연습장 : "진보신당의 동지들에게 주고 싶은 말" - '우정과 환대', 아름다운 말이다. 실제로 소위 '진보'적이라는 사람들이 증오와 저주에 차 있는 경우도 많다. 나 자신도 그런 것 같고. 그러나 그/녀들이 그렇게 되기까지는 다른 이들로부터 멸시받고 무시당하는 과정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것만으로 증오와 저주가 정당화 될 수는 없다. 다만, 그/녀들 역시 우정과 환대를 받지 못해 삐뚤어지게 된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주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정운찬을 잘 모르는 것 같다" / "정운찬 총리, 어떻게 볼 것이나" - 나도 정운찬을 잘 모른다. 그러나 정운찬에게도, 이명박에게도 이번 총리 선임이 묘수라는 것은 안다. 재밌어 졌다. 아. 이제 RSS 리더로 관심 블로그 글 읽는게 버겁다. 우석훈 ..
마의 16세라는 것이 있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한국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에서도 어릴 때 그 뽀얗고 예쁘던 아가들이 16세만 넘어가면 약에 찌든 듯한 처녀총각들로 변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그건 연예인들 얘기고, 좀 더 일상적인 현상을 발견했다. 개강 3일차에 접어들다 보니 이래저래 알던 사람들과 오며가며 많이 마주치고 있다. 고등학교를 조기졸업 한 탓에 07학번들과 동갑인데, 미국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봤을 때는 그 이쁘던 아이들이 왜 이리 다들 늙은건지. 06학번이나 08학번들은 안 그런데 유독 07학번들이 폭삭 늙은 걸 보았다. 눈물 나더라. 마의 22세인가. 나도 22세 들어서면서부터 예전과 달리 나이 들어보인다, 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한국인들에게 22세는 마의 나이인가 ..
How many cuts should I repeat? : "[딴지일보] 프로게이머 FA, 그 노예계약의 진실" "[딴지일보] [변희재 요정설] 변희재는 강준만과 진중권을 화해시킬 것인가" 임시연습장 : "총리, 정운찬..." - 정운찬이 총리로 내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이제 대선도 노리겠구나'였다. 집에 돌아와보니 역시 우석훈이 정운찬에 대해 글을 써 놓았는데 나와 포지션이 다르기는 하다. 여튼, 정운찬의 행보는 주목할 만하게 되었다. "부제가 결정되다, 88만원 세대의 새판짜기" "경제 대장정 코멘터리 북" 일단 너머 : "이태원 걸, 백인 남자라면 무조건 OK?"
프레시안 : "진중권에 대한 비열하고 치사한 탄압을 중단하라" / '괴짜' 지식인 4인 대담…"웃다가, 울면서 행복했다" (링크 따라가면 대담회 내용 더 있음) / "이명박은 우리를 괴롭히러 온 외계인이 아닙니다" 임시연습장 : "진중권 지키기, 2차 서명" ( 에 공저자로 참여하긴 했는데, 그럼 나도 '인문사회과학 저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저기 참여할 수 있는건가 -_-; 아, 고민된다. 여튼, 사람이 좀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 "인민노련, 연구진을 짜다..." (모처럼 기대되는 책이다. 2명의 학부생 공저자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부디 성공하길 바란다.) / "새로 시작된 연인을 위하여..." (아, 부럽다.) / "강의 사보타지는 어떨까..." / "철학과 학생들" / "보자 보자 하니 보자..
How many cuts should I repeat? : "[미디어스] 친노신당과 민주통합시민행동에 대해" ozzyz review : "대중이 너의 죄를 사하는 방법" GYUHANG.NET : "든든한" 자기배려 : "러셀의 칠면조"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배우 장진영 사망, 그녀에 대한 추억" / "내가 기억하는 진중권 선생님" / "영화 예매권 공짜로 드립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 "함께 해요, 국민참여재판" 아이고, 개강을 전후로 정신 없이 바쁘다. 며칠 치 링크가 밀렸지만, 일단 여력 닿는 한도 내에서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냥 간략하게 적자면, 오늘 학교 가는 길은 입학할 때보다 더 긴장됐다. 결국 하루종일 정신 없었고. 다행히 졸업할 수 있을 것 같다..
RetroG.net :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역사 로쟈의 저공비행 : 인터넷소설 시대와 게릴라적 글쓰기 How many cuts should I repeat? : [딴지일보] 김영삼을 위하여 프레시안 : 진중권ㆍ우석훈ㆍ김규항ㆍ홍기빈, 한국 사회를 말하다 - "우히히, 전에 올렸던 글에서 말했던 것처럼 yes24에서 주최하는 행사 신청한 게 당첨이 되어서 내일 간다. (2009/08/13 - [저널 / Zenol] - 여름, 그 마지막 선물) 사회학과 대학원 갈까 고민중인데, 도움이 되길."
ozzyz review 허지웅의 블로그 : 법대로 하자는 말이 소름끼치는 세상 GYUHANG.NET : 진짜 민주주의를 위해 / 슬픈 한국, 슬픈 김대중 Cliomedia : 노교수의 선물과 사서의 고민 자기배려 : 한겨레 시민포럼, 도정일 "야만의 시대를 살아가는 법" How many cuts should I repeat? : 법을 보는 법 : 훌륭한 교양도서이면서 훌륭한 에세이 다음 주부터 매일 학교에 나갈 생각을 하니 영 끔찍하다. 오늘 누구와 한 얘기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역시 돈 좀 들더라도 방학 중에 재충전이 될 여행을 다녀왔어야 했나. 그래도 뭐 재미없는게 다 내 잘못만은 아니니까. 누구 말마따나 사는게 아니라 견디는 걸지도 모르겠다.
정치학에서 자주 나오는 말 중 하나로 마키아벨리즘이라는 것이 있다. 마키아벨리가 썼던 을 모태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용인술을 포함한 온갖 권모술수를 다 사용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근대 이후, 서구와 서구에 의해 '계몽'된 비서구의 정치와 관련된 영역에서 은 그야말로 성경이 되었고, 마키아벨리즘은 그 복음이 되었다. 최근 MBC 드라마 에서는 두 개의 마키아벨리즘이 공존하고 있다. 극 초반부터 주연보다 더 주연같이 드라마를 이끌어 온 고현정의 '미실'의 철저한 마키아벨리즘과 언니 천명공주가 죽은 뒤 일종의 '각성'을 거친 이요원의 '덕만'의 마키아벨리즘이 바로 그것들이다. 특히, 오늘 일식을 놓고 두 정치가 간에 벌어진 지략대결은 그야말로 마키아벨리즘끼리 부딪치며 살과 피가 튀는 살벌한 ..
문강형준의 읽기 : 나는 순응주의자가 아닙니다 - 요즘 관심 갖고 있는 책이다. 서울비 블로그 : 2009 이화외고 사진전 작품 감상하기 - 아, 역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종족은 여고생인 것 같다. How many cuts should I repeat? (한윤형의 블로그) : 사람들은 어젯밤, 꿈에서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내게 고백을 했다. 학교 스포츠센터에 월수금 아침 7:30 스쿼시 강습을 등록했다. 한달동안 과연 빠지지 않고 잘 다닐 수 있을까? 자신이 없다. 그래도 하고 싶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