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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티스토리, 그리고 다음
티스토리는 알려져 있다시피 다음과 태터툴즈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서비스형 블로그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 시작한 것이지만, 애초에 블로그의 대표명사 중 하나로 꼽히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 역시 내 마음을 끄는 요소로 작용하였다. 그런데 티스토리가 완전 개방되고, 네이버가 블로그 season 2를 표방하면서 점차 양자가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애초에 내가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네이버 블로그를 거부하였던 이유는 '마이너를 지향하며 튀고자하는 본성'보다는 '기업이 사용자의 활동 범위를 제한하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싸이월드는 아직도 지극히 그런 인터페이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네이버는 블로그 season 2의 시작으로 그런 성격이 상당히 사라졌다. 그런 점..
저널 / Zenol
2007. 10. 3.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