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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임시연습장 : "진보신당의 동지들에게 주고 싶은 말" - '우정과 환대', 아름다운 말이다. 실제로 소위 '진보'적이라는 사람들이 증오와 저주에 차 있는 경우도 많다. 나 자신도 그런 것 같고. 그러나 그/녀들이 그렇게 되기까지는 다른 이들로부터 멸시받고 무시당하는 과정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것만으로 증오와 저주가 정당화 될 수는 없다. 다만, 그/녀들 역시 우정과 환대를 받지 못해 삐뚤어지게 된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주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정운찬을 잘 모르는 것 같다" / "정운찬 총리, 어떻게 볼 것이나" - 나도 정운찬을 잘 모른다. 그러나 정운찬에게도, 이명박에게도 이번 총리 선임이 묘수라는 것은 안다. 재밌어 졌다. 아. 이제 RSS 리더로 관심 블로그 글 읽는게 버겁다. 우석훈 ..
▲ 조승수 후보 사무실에 모인 진보신당 지도부의 표정이 환하다ⓒ이상엽 작가 오늘 하루를 벼르며 잠에 들었는데 아침부터 일진이 사납다. 얼마 전 같았으면 꽤나 짜증을 내며 씩씩댔을 법도 한데 생각보다 기분이 나쁘지 않다. 그간 노력해온 것이 반영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둔감해진 건지 잘 모르겠다만. 이제 3주뒤면 무려 마지막 시험까지 다 끝난다. 여기서 할 공식적인 일은 다 끝난다는 것. 그리고 아마, 열흘 쯤 지내다가, 친구랑 2주 정도 여행을 한 뒤 돌아갈 것 같다. 그 말인 즉슨, 6월 중순에 돌아갈 것이고, 약 한 달 반 가량이 남았다는 것. 자세한 계획은 귀국편을 예약하는 대로. 즐겁게 살테다. 늘 목표하긴 하지만 쉽사리 이루지 못하는데, 아무래도 공개적으로 선언한 뒤에 좀 더 노력해야겠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