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유정 (2)
.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1의 책 5권
이하 무순이다. - 장강명, , 한겨레출판사, 2011. - 정유정, , 은행나무, 2011. - 심보선, , 문학과지성사, 2011. - 임재성, , 그린비, 2011. - 김홍중, , 문학동네, 2009.
저널 / Zenol
2012. 1. 1. 23:46
압도적인 이야기의 위력 - <7년의 밤>
7년의 밤 - 정유정 지음/은행나무단평이다. 간만에 베스트 셀러다운 소설을 만났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이야기가 독자를 위압한다. 충분한 양은 불볕더위를 피해 일상을 벗어나길 꿈꾸는 소시민에게 적절하다. 읽는 내내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훌륭한 이야기였다. 이야기만으로 소설(가)의 가치를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재밌는 이야기가 소설의 가장 큰 매력임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가격도 다른 소설에 비하면 과하지 않으니 더욱 좋을 수밖에. 강력히 추천한다.
평 / Review
2011. 7. 19.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