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앙가주망 (1)
.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사실 가장 관심가는 책, <민주주의 이후>
사실 지난 주 로쟈의 블로그에서 서평과 소개를 읽으며 가장 끌렸던 것은 프랑스 사학자 엠마뉘엘 토드의 를 소개한 글이었다. 개인적으로 관심 가는 주제인 데다가 저자가 지금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다룬 새로운 관점의 역사서들을 냈던 엠마뉘엘 토드라는 점, 현재 한국에 적용가능한 시의성을 지닌다는 점, 지적 난이도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점 등 여러가지 점에서 호기심이 생겼다. 지금 알라딘에서 검색이 안 되는 것을 보니 아직 출간되지 않은 듯 하다. 역사학이 이런 범위에까지 확장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하나의 놀라움이다. 역시 학문의 세계는 꽤나 넓고 깊다. 사실 그 중에서도 "토드의 책이 일으키는 이러한 반향은 독보적인 학문적 성과를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프랑스 지식인의 전형적 모습을 보여준다..
저널 / Zenol
2009. 3. 28.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