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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번에 수백장이 올라오면 보기가 불편하다는 친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1회 업로드당 사진 수를 60장으로 제한하려고 합니다. 혹시 그래도 불편하시다거나 한번에 보기에 몇 장 적도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 업로드가 한 번에 너무 많을 경우에는 블로그 접속이 너무 느려지는 탓에 업로드 양을 조절하려고 합니다. 파리의 경우에는 대략 사진이 500여 장 되어 임의로 올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올라가는 사진들은 파리 도착 첫째 날 저녁 센 강에서 유람선을 타며 에펠탑을 중점으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참고 : Brugge는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Brussel이 아닌 벨기에의 소도시입니다. 현지 발음으로는 '브뤼헤'라고 읽힙니다.
만으로 하루 남짓 밖에 있지 않았지만, 다양한 문화 탓인지, 렘브란트, 하이네켄, 섹스, 감자튀김 등의 강한 이미지로 남아 있는 탓인지 암스테르담은 아직도 기억이 선하다. 다시 가고 싶다. 지금 생각해보니 암스테르담에서 참 좋았다. :)
오랜만에 기숙사. 저녁 때부터 돌아다녀서인지 오랜만에 새벽에 피곤. 자야지. 남의 노트북으로 글 쓰려니 영 어색하군. 아, 비온다. 내일 어떻게 집에 가지. 주말에는 또 뭐 하지. 그러고보니 2007년 첫 주말이군. 의식하지 못했는데 내 저널, 의식의 흐름 기법인 것 같다. 르네 마그리트 전 보러가야지. 예전부터 생각하던 거였는데, 이제 실행에 옮겨야지. 내치면 고흐에서 피가로까지 전도 보러 가야지. 의식하지 못했는데 예술 중에서 그림에 치우치는 내 취향을 느낀다. 공연이나 음악은 돈이 많이 들어서 원. 물론 뮤지컬과 콘서트의 경우. 오랜만에 사진 공부할 동기가 부여됐다. 하긴, 그동안 사진 공부를 전혀 안 했으니 공부도 좀 해야지. 과연 실력이 늘까?
다녀온 지 4달 반이 지난 곳의 사진을 이제서야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시일이 많이 흘러서인지 기억이 부정확한게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혹시 자막이 틀린 것이 있으면 리플로 남겨주세요. 기억이 잘 안 나는 곳은 인터넷에서 찾아가며 자막을 달고는 있지만 충분히 틀릴 수도 있거든요. :) --- 5593부터 캡셔닝 재시작 해야 함.
만세! 몇 주 전에 해 놓은 유럽 여행 사진 일괄 보정에 이어 오늘 도시별 분류가 끝이 났다! 사실 저번에 하다가 컴퓨터가 계속 버벅대서 미루던 것을 오늘 시작한 김에 끝낸건데 정말 많이 버벅대더라 -_ㅠ 이제 남은 것은 업로드 뿐. 갤러리 기능 이용하면 어렵지 않으니까 폴더별로 검토해서 올리기만 하면 푸힛. 그러나 세로로 된 건 90도 일일이 돌려야 한다는거 -_ㅠ 사진 올리고 나서 여행기 써야 한다는 거. 똑같은 일을 캄보디아 여행에 대해서도 해야 된다는 거. 그래도 여행은 정말 즐겁다. 여행 다녀와서는 사람들한테 '솔직히 별로 즐겁지는 않았어요.'라고 말해왔었는데 사진을 다시 보니 그립고, 또 가고 싶고, 다시 하고 싶다. 아무래도 체질인가 보다. 사실 고생하는게 그리 싫지도 않기에. 이렇게 1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