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두통 (2)
.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060107
머리가 몹시 아프다. 요 근래 두통이 이래 심해 보긴 처음인 듯. 그래서 오늘 올리려던 암스테르담 사진과 글은 패스. 추운 날씨에 돌아다녔더니 탈 난건가? 그리 춥다고 느끼진 않았는데, 흐음.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프로농구를 보고 왔다. 몇 년만인지 셀 수도 없을 만큼 오랜만에 보았고, 그새 종합운동장에서 밀려난 프로농구의 위상은 절절이 느껴졌다. SK는 완전 방성윤의 팀이 되었더라. 방성윤의 득점력은 정말 돋보였음. 특히 턴어라운드 한 후 던지는 슛은. 프로와 아마의 차이인지. 미국과 우리나라의 차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임재현, 정락영은 계속 뛰었지만 눈에 뜨일 정도는 아니었고. 나중에 나온 문경은과 루 로가 5반칙 퇴장 당한뒤에야 나온 전희철은 정말 안습. 문경은이야 오픈 상태에서 난사함으로써 3점슛 ..
저널 / Zenol
2007. 1. 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