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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브레인 섹스 - 앤 무어.데이비드 제슬 지음, 곽윤정 옮김/북스넛 여행을 다녀왔더니 한국에 흥미로운 책이 한권 소개되었다. 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이 책은 '로쟈'의 소개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은 뇌 자체에 프로그래밍되어 있는 내용의 차이로 인해 다르다'라는 것. 개인적으로 상당히 신봉하고 있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사회화의 결과일 뿐이고, 일부 신체적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상당부분 여전히 사회화로 인한 것'이라는 내용과 대치된다고 볼 수 있다. 본인의 생각이 주디스 버틀러 류의 페미니즘으로부터 살짝 틀어져 있는 것이라고 볼 때, - 사실 그녀의 책을 읽거나 페미니즘을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다. 그래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지적을 부탁드린다. - 의 입장은 주디스 버틀러와 완전히 ..
--- 김현진 씨를 아시나요?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말 그대로 '쎈 언니'죠. ㅋㅋ 서울대학교 사회대여성주의연대(사연)에서 김현진 씨를 모시고 기획 강연을 한다네요. 제가 사연 소속은 아니구요, 그냥 평소에 관심이 있어서요. 마침 또 김현진 씨가 오신다니 가볼까 해요. 그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색해보시길. ㅋㅋ 아, 저 남자인 거 아시죠? 포스터에는 저렇게 쓰여 있지만, '남자애'도 가도 된답니다. 예를 들어, 는 독자가 여성으로 설정되어있긴 하지만, 남성인 제게도 큰 도움이 되었거든요. 관심 있으신 분은 제게 연락해 주세요. 이런 데 혼자 가기는 좀 뻘해도, 아는 사람 한 명이라도 있으면 갈 만하니까요. 덧. 포스터에 날짜가 잘못 나왔어요. 13일이 아닌 12일입니다! 날짜는 수요일이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