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결혼 버라이어티 (1)
.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쇼 프로그램은 계속 진화한다.
설을 맞이하야 새로운 방식의 버라이어티가 티비에 나왔다. 여남 연예인들이 쌍을 지어 부부 생활을 경험해보고, 그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이름하야 '결혼 버라이어티!' 일단, 신선했다. '동고동락'으로 시작해 '무한도전'을 거친 버라이어티가 이제는 여남의 - 그래봤자 연예인들이다보니 아무래도 짜여진 티가 팍팍 나긴 했지만 - 결혼 생활에까지 파고든 것이다. 연예인들이 모여 노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가장 사적인 생활의 측면이라고 할 수 있는 결혼에까지 메스를 들이댄 피디와 작가들에게 박수를~! 사실 이성의 연예인들을 데려다 놓고 짝지어주는 프로그램은 전에도 있어왔다. 실제로, 지난 추석에도 승리의 마봉춘은 알렉스, 정형돈 등 오늘도 나온바 있는 남자 연예인들과 자사의 아나운서들을 엮는 '사랑의 짝짓기..
저널 / Zenol
2008. 2. 6.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