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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벼움
블로그가 오랜만에 가벼워졌다. 몰랐는데 지금까지 스팸 트랙백 때문에 몇 주전부터 갑자기 블로그 접속이 느려진 것 이었다. 난 그것도 모르고 티스토리 탓만. 티스토리 본부에서 사용법을 찾아서 트랙백을 무려 1200개가 넘게 지웠다. 페이지로만 32페이지. ㅎㄷㄷㄷ 관리 메뉴에서 한번에 지울 수 있는 것을 모르고 지금까지 하나씩 낑낑대고 있었으니 한심하다는 말 밖에는. 필터링 설정을 조금 해 놓았으니 앞으로는 예방도 좀 되지 않을까. 훨씬 가벼워져서 정말 다행이다. 자칫 블로깅에 대한 흥미를 잃을 뻔 했다. 오랜만에 집에 일찍 왔더니 피곤하다. 논리적이지는 않지만 사실이다. -_-;;
저널 / Zenol
2006. 11. 21.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