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이들 본문
난 휴머니스트를 자처한다. 내가 자의적으로 규정한 휴머니즘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하지만 난 그 기준에 기반하여 내 스스로를 판단해 보았을 때, 아직 '과도기'에 머물러 있다. 다시 말해, 모든 인간에 대한 사랑을 체화시키지는 못하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 꾸준히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점은 자신있게 단언할 수 있다.
어쨌든, 아직 내가 싫어하는 유형의 이들이 있다. 이들은 특히 내가 이번 학기에 듣는 수업 중 '기독교와 유럽문명'에서 마주치는 두 명의 인간이다.
- 사나운 눈빛
- 오만한 표정
- 상대를 업신여기는 말투
- 공격적인 태도
- 억지와 집착, 거짓말
일단 생각나는 것은 이 정도.
내가 이 이유들 때문에 그들을 싫어한다는 것은 다시 말해 내 스스로 저런 면모를 갖추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 만약 내가 저렇다면 분명히 자기반성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가모순에 빠져버리고 마니까.
휴머니스트가 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어쨌든, 아직 내가 싫어하는 유형의 이들이 있다. 이들은 특히 내가 이번 학기에 듣는 수업 중 '기독교와 유럽문명'에서 마주치는 두 명의 인간이다.
- 사나운 눈빛
- 오만한 표정
- 상대를 업신여기는 말투
- 공격적인 태도
- 억지와 집착, 거짓말
일단 생각나는 것은 이 정도.
내가 이 이유들 때문에 그들을 싫어한다는 것은 다시 말해 내 스스로 저런 면모를 갖추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 만약 내가 저렇다면 분명히 자기반성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가모순에 빠져버리고 마니까.
휴머니스트가 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