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여옥 씨 발언과 글 모음 / 우리모두 본문

스크랩 / Scrap

전여옥 씨 발언과 글 모음 / 우리모두

zeno 2007. 8. 22. 15:29

 

  신뢰도에서 '초선'보다 6배나 앞서는 1위인 한겨레에서 따 왔습니다.


  자식들에게 "저렇게 살면 안된다"는 반면교사로서 교육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전여옥씨의 발언과 글 모음



-개인적으로 저는 이회창씨(당시 한나라당 총재)가 대통령이 안됐으면 좋겠어요. 이번 대선에서는 가난과 실패를 겪어본 사람이 뽑혔으면 좋겠습니다.(중략) 그래서 이회창씨보다는 노무현씨가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2002년 대선을 앞둔 시점 <주간조선> 인터뷰)

-한나라당이 구제 불능이라는 거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2004년 2월 <미디어다음> 인터뷰)

-한나라당은 더 말할 나위도 없이 완전히 부패한 당이다. 차떼기 정당이며 매수정당이다. (박근혜 의원이 포스트 최병렬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그는 여전히 영남권의 공주로서, 특정지역의 편애 속에서 안주했다. (2004년 2월 <조선일보> 칼럼)

-한나라당은 정치헌금 명목으로 엄청난 돈을 받다 보니 2등의 편안함, 1당의 기득권을 누리며 후궁처럼 첩처럼 살기로 작심했던 듯하다. 두 번씩이나 차려준 밥상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바보 정당의 최병렬 대표가 최근 보여준 모습은 최딩크도 최틀러도 아닌 '오대영'에 불과하다. (2004년 2월 <조선일보> 칼럼)

-“그 때는 정치를 몰랐다. 그런데 내가 욕했던 최병렬 대표가 대변인 제의를 해오셨을 때 희망을 읽었다.” ( 2004년 3월 한나라당 대변인 수락하면서)

-(의원연찬회에서 박근혜 비판론이 제기되자) “탄핵의 폐허에서 박 대표의 치마폭에 싸여 치마꼬리를 붙잡고 ‘살려달라’여 애걸해서 121석을 얻었다. 국민들은 한나라당 의원들을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뺑덕어미 보듯 할 것” (2005년 2월 의원연찬회에서 박근혜 비판론이 제기되자)

-이명박 전 시장 캠프로 갈 가능성을 묻는 연합뉴스 질문에 “ 내가 거길 왜 가겠나. 이 전시장이 2등을 한다면 또 모르겠다. 경선이 재미있어야 하니까. 경선까지는 어느 캠프로 가는 일은 없을 거다. 중립을 지키고 누가 후보로 선출되든 운동을 열심히 할 것이다.” (2007.5. 연합뉴스 인터뷰)

-“정권교체를 위해 저를 제물로 바칠 각오를 하며 오늘 입장을 밝힙니다. 저는 이명박 후보를 지지합니다.” (2007.7.12.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

- “절대로 박근혜 저격수는 되지 않겠다” (2007.7.13. 평화방송과의 인터뷰)

-박근혜 후보 측에서 이명박후보 사퇴론을 들고 나왔다. 한마디로 독재적인 발상이다. 독재적 유산 없이는 불가능한 소리이다...무슨 권리로 사퇴를 강요하며 민주적 경선절차를 뒤엎겠다는 것인가? 민주주의 정신을 우습게 아는 것은 물론이고 한마디로 유린하는 행위이다...한나라당은 한 개인의 것이 아니다. 내가 살린 당이란 있을 수 없다... (2007.8.17.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