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심한 꼬라지 본문
이제 사적인 내용은 그만 좀 끄적이려고 했는데, 내 꼬라지가 너무 한심해서, 오늘 같은 날은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기록을 남겨 두어야 할 것 같아서.
주어진 그 많은 시간은 다 어디로 흘려 보내고, 일군 것 하나 없는가.
그러면서도 늘 스스로 애 같다며, 자기합리화와 자기혐오를 반복하는가.
비겁하다, 비겁하다, 비겁하다.
정신 좀 차려라.
도대체 왜 그러니.
주어진 그 많은 시간은 다 어디로 흘려 보내고, 일군 것 하나 없는가.
그러면서도 늘 스스로 애 같다며, 자기합리화와 자기혐오를 반복하는가.
비겁하다, 비겁하다, 비겁하다.
정신 좀 차려라.
도대체 왜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