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궁금증 본문
만약 내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다면 과연 누가 날 '진심으로' 보고 싶어 할까? 늘 남에게 인정/관심 받음으로써 내 존재를 확인하려 하는 거 정말 안 좋은 습관인 거 알고 버리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 누군가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이 있다면 참 행복할텐데 말이지. (그래봤자 인간은, 특히 나는 이기적인 존재라 그런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은 다 까먹고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겠지.)
흐흐, 덥다, 참. 아직 5월 초인데. 뭐, 이따구야.
흐흐, 덥다, 참. 아직 5월 초인데. 뭐, 이따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