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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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zeno 2006. 9. 15. 20:04
  오늘이 우리나라에 라면이 들어온지 43년인가 되는 날이란다. 동아닷컴에서 관련 기사를 읽고 났더니 라면이 먹고 싶다. 집에는 짜파게티밖에 없는데 -_ㅠ
  이따 밤에 배고파지면 그거라도 끓여먹어야지.. ㅠ
  생맥주에 치킨도 먹고 싶은데.. ㅠ

  기사를 읽다가 마지막에 재밌는 심리테스트가 있기에 하나.

▶‘믿거나 말거나’ 라면 심리테스트

Q. 라면을 먹을 때 무엇부터 먹으세요?

1. 면발 2. 국물 3. 버섯 4. 계란 5. 다시마/어묵

-면발부터 먹는 당신은 누군가를 좋아하면 모조리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
-국물부터 먹는다면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해주길 기다리는 사람
-버섯부터 먹으면 적극적으로 밀어 붙이는 타입
-계란부터 먹는 당신은 상대가 좋아지면 고백할 생각부터 하는 사람
-다시마나 어묵에 먼저 손이 간다면 자존심이 세서 먼저 쉽게 고백하지 않는 타입.
(이 테스트는 한국심리학회의 검증을 전혀 거치지 않은 것임을 밝혀둡니다. ^_^)

결론 : 믿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