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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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 Zenol

9월 15일

zeno 2009. 9. 15. 23:33
Talitha Koum

: "첫번째 쪽글 - 좌파로 살고싶다"

  "2번째 쪽글"

  내가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 것이 아닌가 싶어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으로부터 나와 같은 생각을 보게 되어 깜짝 놀랬다. 그가 부디 평생 "좌파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살면서도 행복하"길 바란다. 아, 물론 나도. 지금까지 한동안 휴머니스트를 자처해왔던 스스로가 안티-휴머니스트임을 깨달았다. 극히 편협하고 꼬여 있으며, 편향되어 있다. 이제 비-합리주의를 접해야 할 단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