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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늘의 유머
맨날 징징대지만 말고 좀 웃어볼까 싶은데 때마침 재밌는 거리가 생겼다. 1. 자승자박이다. 2. 야구 역사상 최초로 7툴 플레이어가 탄생했다. 참고 : 5툴은 뛰어난 타자의 덕목이다. (아마도) 정교한 컨택, 파워, 발, 수비, 송구. 이 모든 것을 갖춘 타자는 흔치 않다. 예를 들면, 클리블랜드의 추신수 정도. 그런데 만화가 최훈은 SK의 최정을 일컬어 6툴 플레이어라 명명했다. 그의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 탓. 그런데 그가 오늘은 SK 마지막 투수로 나서서 시속 146km의 공을 뿌렸다. 웬만한 투수보다도 빠른 공이라니, 그야말로 타자의 7번째 덕목이라 할 수 있다. 다음주 최훈 만화 SK 컷은 최정꺼다. 뺏으면 미워할거임.
저널 / Zenol
2009. 6. 26. 00:50
신경민 앵커 물러나다
결국 예상대로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가 교체되었다. 이택광의 말이 매우 적절하다. "황당한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대한민국의 풍경은 언제쯤 사라질까. 무슨 조폭들 노는 나와바리도 아니고, 정권 바뀌면 줄줄이 인사들이 교체 당하는 원시사회에서 어떻게 정치가 가능하겠는가." 이건 YB의 KBS 출연금지보다 더 코미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촌놈들의 정부'가 과연 얼마나 가는지 두고보자. 살면서 마음에 드는 언론인은 솔직히 처음이었는데 매우 아쉽다. 부디 잠시 쉬었다가 다음에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길 바란다. Ciao.
스크랩 / Scrap
2009. 4. 14.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