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끝났다. 정신없이 보냈는데, 이상하게 아무 이유 없는, 아무 근거 없는 낙관주의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불안감이 전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상하게도 희망적이다. 역시 시간이 말해줄 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