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루수 (7)
.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즌 타율 .269 장타율 .346 출루율 .412 OPS .758 26타수 7안타 9타점 12득점 9루타 12도루 6볼넷 1사구 9삼진 1타석: 상대 투수는 왼손에 장신. 공이 정말 만만해서 노리고 들어갔는데, 바깥쪽 낮은 곳에 공이 꽂혓고, 배트가 계속 빠르게 돌면서 삼진. 무사 2루의 찬스에서 아쉬웠음. 2타석: 무사 2, 3루에서 같은 투수를 상대. 가운데 높은 공을 잘 맞춰서 우전 안타. 사실 배트가 늦게 돌아 우익으로 감. 1타점. 도루로 2루까지 갔으나 3번타자 우전안타 때 홈에서 태그 아웃. 상대 송구가 정말 정확했음. (코치가 무리해서 돌린 감도 있음) 3타석: 2사에서 볼넷으로 진루. 3번타자 좌전안타 때 득점한 듯. (아무래도 이 때 도루한 듯. 기록에서 1도루 빠졌나...) 4타석:..
출전: 2루수 (1실책-4회에 땅볼을 서두르다가 놓쳐서 8점째의 빌미를 제공)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도루 시즌 타율 .286 1타석: 무사 1루 상황에서 투수 앞 땅볼 2타석: 우익수 실책 (플라이인데 놓침 / 1도루) 3타석: 좌중월 2루타 (1타점 1득점 1도루)
출전: 2루수 (1실책) 4타수 1안타 2득점 1도루 시즌 타율 .250 1타석: 중전 안타 (1득점-선취 득점 1도루) 2타석: 풀카운트에서 삼진 (이해할 수 없는 판정) (2사 2,3루에서 아쉬웠음) 3타석: 볼넷 4타석: 3루수 강습 실책 (1득점) 5타석: 2루수 땅볼
결국 먼저 시즌을 마감한다. 첫 시즌 성적치고는 나쁘지 않지만, 아마 야구라는 것을 감안하다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1타석 중전 안타 (상대 중견수가 다이빙을 했다면 잡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2타석 삼진 (역시나 풀카운트에서 ㅜㅜ). 3타석 3루수 땅볼. 4타석 4구 (이후 득점). 팀은 16 대 17로 극적으로 승리. 3회초까지만 하더라도 14 대 2로 끌려갔고, 3회말에도 겨우 14 대 6이었다. 결국 고별전도 패배하나 했는데, 마지막 이닝에 대거 9득점 하는 덕분에 16 대 8을 16대 17로 뒤집었다. 상대가 투수 교체에 실패하며 4구를 남발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2사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4구를 잘 골라낸 팀원들의 공이 크다. 현재 4승 10패. 남은 두 경기가 약팀과의 경기이..
음.. 역시 기록은 그때 그때 해야 하는건데.. 기억이 가물가물 -ㅅ- 총장배 토너먼트 대회였는데, 1차전에서 12:4 4회 콜드패 당하는 바람에 탈락했다. 지난 스누리그 경기에서처럼 2번 2루수로 뛰었는데, 1주일 간 공 한번 잡아보지 않고 바로 경기 가니 에러 작렬. 3개 정도 한 이닝에 몰아서 하니까 우리 팀 선발 멘붕이 오더라. 다시 한 번 미안. 경기는 일찍 끝나서 남는 시간에 상대랑 계속 연습 시합했는데, 비로소 내 타구로는 첫 출루. 난 2루 강습 안타라고 생각했는데, 엄격한 동료가 에러라고 정정. 그래서 무안타. 다만 타점은 하나 올렸음. 세 개의 타구가 고르게 유격-3루-2루에게 퍼졌음. 나름 스프레드 히터? (는 오바) 초고발표회가 끝났으니 다시 몸을 만들어야지.. 여름에 야구혼을 불태..
"배수지 님께서 강림하셨습니다." 올 시즌의 일부만 뛸 거라 유니폼을 안 맞췄다. 그래서 지금은 안 나오는 다른 사람 것을 빌려 입는데 이 사람 이니셜이 BSJ다. 이를 보고 혹자가 이젠 옷까지 "배수지"로 맞춰 입고 다니냐능.. 여튼 어제는 수지 님의 은총이 내린 날. 타율이 안 나와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던 '2번 기용'이 감독에 의해 이루어졌고, 세 타석 모두 출루. 심지어 밀어내기 타점까지! 후속타 불발으로 득점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출루율 10할이 어딘가! 심지어 통산 출루율은 .615에 달한다능. (8/13) 수비에서도 상대 1번부터 플라이로 잡고, 2루수로 끝까지 출장. 에러도 많이 줄고, 수비 범위도 늘어가고 있다. 옛날 감이 돌아오는 건가? 팀도 올시즌 들어 가장 잘했다. 비록 7..
후기는 당일 바로 올려야 하는데 미루다 보니 벌써 4일 째..;;경기는 1 vs. 21 콜드패. 팀이 약한데, 나도 약하다는 게 함정.4경기 째인데 타율 0할.. 한때 타격만은 천재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이게 뭔가요.. 사실 지난 금요일에 집 앞 연습장에서 타격 동영상을 찍어봤는데, 충격! 과 공포!며칠 전 친구 타격 자세 보면서 쯧쯧.. 했던 걸 내가 그대로 하고 있었다. 그래서 부랴부랴 교정에 들어갔는데, 아직 몸에 안 익다보니...사실 앞에 두 타석은 상대 투수가 너무 터무니 없는 볼넷을 줘서 방망이 휘두를 새도 없었다. (재밌는 건 그날 경기에서 상대 투수로부터 유이하게 뽑아낸 볼넷이 모두 내 것이었다는 사실. 내 눈빛에 쫀 건가, 우훗. 사실 마지막 타석 땐 내가 경기를 포기했던 측면이 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