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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신분변동
내년 3월부로 경제학부생의 신분에서 벗어나 사회학과 석사과정생의 신분이 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잘 한 선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최선은 이룰 수 없을테니 차선의 선택을 한 거라 자위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일단 바라던 걸 얻게 되었으니 다행입니다.
저널 / Zenol
2009. 12. 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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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이기도 하고 알림이기도 하고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이기도 하다. 보다 할 이야기가 많았는데 글 자체의 완결성을 위해 곁가지는 쳐내야 할 듯 싶어 이 정도만. 또 다른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요즘의 고민은 가깝게는 한국에 돌아간 이후의 일, 멀게는 대학교 졸업의 일이다. 그리고 이 둘은 결코 떨어져 있지 않다. 이번 방학에는 참여연대 인턴을 할 생각이다. 물론 내가 하겠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크게 못할 이유는 없지 않지 싶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회 운동'을 경험하고 싶어서. 물론 참여연대 인턴을 해야지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인의 자격으로 각종 사회 운동의 현장에 나갈 수도 있고, 학교의 사람들과 같이 갈 수도 있고, 다른 단체를 찾아 볼 수도 있다. 그럼에도 굳이 저런 생..
저널 / Zenol
2009. 4. 6.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