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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총학생회 선거 부정 투표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길게 말할 수가 없다. 선관위가 투표기간 중에 투표함을 개봉하다니. 녹음 파일을 불법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솔직히 난 잘 모르겠다. 통신비밀보호법에 대한 문제제기는 고전적이지 않은가. 삼성 엑스파일을 공개한 것이 위법할지라도, '알 권리'가 무의미하지는 않지 않은가. 재투표를 한다고 한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두 선본 외에는 과거의 구분에 따라 '비권'으로 분류되는 선본이 어부지리로 득표할 것 같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다만 '정치 혐오증' 때문에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건 말리고 싶다. 덧. 박찬호가 학교에 왔는데 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왔다고 한다. 나도 우상 박찬호를 보러 갔다. 하지만 그 미어터지는 인파를 보니 화가 났다. 본투표가 50%에 한참 미달하는 투표율을 ..
저널 / Zenol
2009. 11. 26.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