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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학에 와서 통섭 이야기를 들은지도 벌써 5년째다. 그 쪽 공부를 해본게 아니라 단언은 못하지만, 최재천을 필두로 한 한국 학계 내의 통섭론자들에 대한 비판이 많다. 참고할만한 흥미로운 비판을 읽게 되어 소개한다. 라캉주의를 통한 한국 사회 읽기에 매진하고 있는 이택광의 글이다. 그의 글을 읽으면 라캉주의는 참 매력적으로 여겨진다. 물론 라캉 읽기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전력이 있지만.. 그 자체로 통섭론은 아니지만 다윈주의 혹은 사회생물학의 흐름에 대한 또 다른 흥미로운 글이 있다. 문병준의 글이다. 분과학문이 고착화된 현대의 학계 관행을 비판하는 흐름은 늘 있어 왔다. 하지만 비판이 대안의 모색으로 이어지는 경향은 딱히 없었던 것 같다. 인문사회과학도를 자처하는 필자로서 스스로의 게으름을 탓해야 하는 이..
How many cuts should I repeat? : "[딴지일보] 본격 정치평론 : 2PM 재범이 남기고 간 것" "[딴지일보] 변희재의 논변 검증 (1)" "허경영의 콜 미, 그리고 콘서트" WALLFLOWER : "정운찬 총리 후보 지명과 좌파의 재정립" allestelle.net : "공부하기, 배우기, 글쓰기" "발제와 원서 강독에 관하여"
9.1 체제 : "스스로를 치유하라" - 번번이 실패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넘어야 할 산이다. WALLFLOWER : "초발심" - 이런 글을 볼 때마다 분발해야 하는데, 천성이 게으르다. 후회하지 않기 때문인가? "2PM 박재범의 한국 비하 발언" - 박재범에게 돌을 던지는 그대들 중 과연 '애국자'는 얼마나 되는가? '애국'이 과연 지고의 가치인가? 나는 그런 무분별한 집단주의/전체주의를 혐오한다.
ozzyz review 허지웅의 블로그 : 가난한 사람들은 왜 민족주의자가 되었나 임시연습장 : 레노니스트 경제학 박노자 글방 : "당신의 아이덴티티는?" WALLFLOWER : DJ국장 이후의 이명박 대통령
WALLFLOWER -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결국 예상대로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가 교체되었다. 이택광의 말이 매우 적절하다. "황당한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대한민국의 풍경은 언제쯤 사라질까. 무슨 조폭들 노는 나와바리도 아니고, 정권 바뀌면 줄줄이 인사들이 교체 당하는 원시사회에서 어떻게 정치가 가능하겠는가." 이건 YB의 KBS 출연금지보다 더 코미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촌놈들의 정부'가 과연 얼마나 가는지 두고보자. 살면서 마음에 드는 언론인은 솔직히 처음이었는데 매우 아쉽다. 부디 잠시 쉬었다가 다음에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길 바란다. Ci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