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우리 안의 파시즘 (1)
.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Wish List] 그대는 왜 촛불을 끄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끄셨나요 - 당대비평 기획위원회 엮음/산책자 이 곳에서 올 상반기에 한국 내에서 출간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책이 몇 권 있는데, 그 와중에 흥미가 강력하게 동하는 책이 나왔다. 사실 나온 것은 지난 주인데, 알라딘에 소개가 늦어져서 기다리고 있었다. 목차를 보니까 정말 괜찮다. - 목차는 위에 알라딘 링크를 타고 가서 보시길. -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관심이 가는 이유는 간명하다. 작년의 '촛불'을 '빨아주는' 책이 아니라는 점. 이 곳에 오기 전에 급히 사서 가져왔던 와 대척점에 서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 같은 담론 형성은 평소 '당대비평'의 색깔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는 듯하다. 익히 알려져있다시피, 당대비평은 '우리 안의 파시즘' 담론을 제기하며 소위 '진보 진영'..
저널 / Zenol
2009. 3. 15.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