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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PM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남성 댄스아이돌 2PM의 리더 박재범의 사적 기록으로부터 촉발된 이른바 '박재범 사태'가 '2PM 사태'로 비화되고 있다. 소속사 JYPE와 나머지 그룹 멤버들, 그리고 팬들간에 이뤄진 간담회에서 멤버들이 박재범의 문란한 사생활을 근거로 탈퇴에 동의한 것에 대해 팬들이 다른 멤버들의 사생활 역시 문란하다며 폭로전에 나선 것이다. 이에 당혹감을 느끼고 생각을 잠깐 정리해보려고 한다. 먼저, 현재 박재범 팬들이 벌이고 있는 활동은 결국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이다. 애초에 박재범이 동아일보에 의해 소셜네트워크사이트 마이스페이스에 남겼던 기록이 공개되어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던 것처럼, 사생팬들의 제보를 근거로 나머지 2PM 멤버들의 사생활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시키고 있는 것이다. 사실 박재범 사태 당시..
저널 / Zenol
2010. 2. 28.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