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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월 화 수 목 금 10~11 9.5~11 미국사 정치경제학고전이론 미국사 고전정치경제학이론 미국사 11~12 11~12.5 노동경제학 노동경제학 12~1 12.5~2 성소수자이해 / 한국근대여성 국제경제사 성소수자이해 / 한국근대여성 국제경제사 성소수자이해 / 한국근대여성 1~4 2~3.5 유럽근대지성사 / 한국근대문학 유럽근대지성사 / 한국근대문학 4~5.5 3.5~5 동유럽경제 / 한국근대사 한국근대문학비평 / 정치경제학현대이론 동유럽경제 / 한국근대사 한국근대문학비평 / 정치경제학현대이론 5~6 3:00-6:00 한국문화연구 6~9 경제학연습 이번 학기 예상 시간표다. 사실 인터넷이 되기 시작한 어젯밤부터 이걸 짜고 있었다. 듣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한 경제학과 전공 과목들 외에 타과 과목들 중에서 관..
안녕하세요. 글로 처음 인사드리게 됐네요. 조홍진이라고 합니다. 이번 짧은 글의 초점은 왜 제가 플라톤의 저작 『국가』를 읽고자 이 세미나에 참가하였는지에 맞추어 보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전 김휘수 씨의 지도편달 아래 지난 겨울 이래로 열린학술네트워크에서 ‘서양 고대 철학사’ 세미나에 참가해왔습니다. 그런 세미나가 다행히도 반년 가량 지속되어온 본 세미나는 좌초 위기도 많았지만, 여태껏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드디어 플라톤, 그것도 『국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세미나에서 플라톤의 저작을 읽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 ․ 『메논』 ․ 『크리톤』 ․ 『파이돈』 등 여러 편을 시범 경험 삼아 읽었었지요. 그래서 저는 이런 유의미한 세미나가 지속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