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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공지영 <★★★☆>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 공지영 지음, 조남현 논술, 방민호 감수/휴이넘296쪽. "죽는 것은 두렵지 않아요. 두려운 것은 죽어가는 거예요. 제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 형은 움직이지 않겠지요. 언제나처럼 형은 도망치고 있지만 그건 더 깊숙이 빠져버리는 일일 뿐이에요." 316쪽. - 민수야 넌 기꺼이 민중이 될 수 있겠니? 기꺼이 민중과 결혼할 수 있겠니? 20년 전 감수성이 내게 아직도 먹히는 걸 보면 역시 난 시대를 잘못 타고난 것 같다.
저널 / Zenol
2010. 4. 19. 11:44
[프레시안] 이란 시위 사태가 '테헤란판 천안문'이라고? 이중잣대와 서방추종을 집어 치워라 / 서정민 /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이란의 4600여 만 유권자가 제10대 대통령을 뽑기 위해 투표소로 향한 지난 12일. 예멘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던 한국인 엄영선 씨는 휴일을 맞아 독일인 및 영국인 동료와 함께 북부 사다 지역의 와디(건천)를 산책하고 있었다. 이들은 무장 세력에 납치돼 끔찍하게 살해당했다. 아직 자세한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납치 직후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예멘에서만 올해 들어 한국인에 대한 세 번째 공격이었다. 지난 3월에는 예멘 동남부 시밤 지역에서 한국 관광객을 노린 폭탄공격이 발생해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태 수습을 위해 급파된 정부대표단도 수도 사나에서 폭탄공격을 받았다. 엄 씨의 납치 살해 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누가 자행했는지, 그리고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 등 모든 것이 아직 의문으로만 남..
스크랩 / Scrap
2009. 6. 21.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