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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상쾌한 아픔
살다 보면 아픈데 상쾌할 때가 있다. 오늘 예로 들고 싶은 건 평소 자신의 지적 수준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가 의외의 인물로부터 일격을 받을 때. 보통 그 상대는 자신보다 어린 사람일 때가 많지 싶다. 그럴 땐 아프다. 감히 내가 무너지다니!
저널 / Zenol
2008. 11. 5.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