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소인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리라 - 왜 모든 한국인이 ‘군자’여야 하는가? 본문

학문 / Science

소인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리라 - 왜 모든 한국인이 ‘군자’여야 하는가?

zeno 2008. 12. 28. 17:31

  목차

1. 들어가며

2. ‘군자’와 ‘소인’을 바라보는 기존 시각

  1) 위대한 군자와 편협한 소인
  2) 법치가 아닌 덕치의 필요성
  3) 소결

3. 춘추 시대 당시 ‘군자’와 ‘소인’의 성격

  1) 춘추 시대
  2) ‘군자’와 ‘소인’의 대립
  3) ‘군자’와 ‘소인’이 포함된 인(人)과 구분되는 민(民)의 성격
  4) 소결

4. ‘덕’을 통한 ‘군자’와 ‘소인’의 조화 가능성

  1) 응보(應報) 관념으로서의 덕
  2) 군자와 소인 사이의 덕
  3) 소결

5. 현대 한국 사회에 필요한 ‘군자’와 ‘소인’

6. 나가며

참고문헌


  1. 子曰, “君子周而不比, 小人比而不周.” (『논어』 2:14) [본문으로]
  2. 子曰, “君子喩於義, 小人喩於利.” (『논어』 4:16) [본문으로]
  3. 子曰,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 (『논어』 15:21) [본문으로]
  4. 김용옥, 『도올논어 3』 (통나무, 2001) 52쪽. 子曰, “君子懷德, 小人懷土, 君子懷刑, 小人懷惠.” (『논어』 4:11) [본문으로]
  5. 김용옥, 같은 책, 54쪽. [본문으로]
  6. 김용옥, 같은 책, 54쪽. [본문으로]
  7. 子曰, “道之以政, 齊之以刑, 民免而無恥, 道之以德, 齊之以禮, 有恥且格.” (『논어』 2:3) [본문으로]
  8. 원서 제목은 『논어신탐』이지만, 번역 과정에서 그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 새로운 제목이 붙었다. [본문으로]
  9. 조기빈, 『反논어』 (예문서원, 1996) 225쪽. [본문으로]
  10. 子曰, “君子坦蕩蕩, 小人長戚戚.” (『논어』 7:37) [본문으로]
  11. 子曰, “君子成人之美, 不成人之惡. 小人反是.” (『논어』 12:16) [본문으로]
  12. 子曰, “君子泰而不驕, 小人驕而不泰.” (『논어』 13:26) [본문으로]
  13. 子曰,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 (『논어』 15:21) [본문으로]
  14. 子曰, “君子矜而不爭, 羣而不黨.” (『논어』 15:22) [본문으로]
  15. 子曰, “君子周而不比, 小人比而不周.” (『논어』 2:14) [본문으로]
  16. 子曰, “君子懷德, 小人懷土, 君子懷刑, 小人懷惠.” (『논어』 4:11) [본문으로]
  17. 子曰, “君子喩於義, 小人喩於利.” (『논어』 4:16) [본문으로]
  18. 子曰, “富與貴, 是人之所欲也, 不以其道得之, 不處也. 貧與賤, 是人之所惡也, 不以其道得之, 不去也. 君子去仁, 惡乎成名? 君子無終食之間違仁, 造次必於是, 顚沛必於是.” (『논어』 4:5) [본문으로]
  19. 曾子有疾, 孟敬子問之. 曾子言曰, “鳥之將死, 其鳴也哀, 人之將死, 其言也善. 君子所貴乎道者三, 動容貌, 斯遠暴慢矣, 正顔色, 斯近信矣, 出辭氣, 斯遠鄙倍矣. 籩豆之事, 則有司存.” (『논어』 8:4) [본문으로]
  20. 曾子曰, “可以託六尺之孤, 可以寄百里之命, 臨大節而不可奪也, 君子人與? 君子人也.” (『논어』 8:6) [본문으로]
  21. 子曰, “君子道者三, 我無能焉, 仁者不憂, 知者不惑, 勇者不懼.” 子貢曰, “夫子自道也.” (『논어』 14:28) [본문으로]
  22. 子曰, “君子病無能焉, 不病人之不己知也.” (『논어』 15:19) [본문으로]
  23. 明日遂行, 在陳絶糧, 從者病, 莫能興. 子路慍見曰, “君子亦有窮乎?” 子曰, “君子固窮, 小人窮斯濫矣.” (『논어』 15:2) [본문으로]
  24. 子夏曰, “小人之過也必文.” (『논어』 19:8) [본문으로]
  25. 조기빈, 같은 책, 206쪽. [본문으로]
  26. 장원태, 「전국시대 인성론의 형성과 전개에 관한 연구 - 유가, 묵가, 법가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2005) 30쪽. [본문으로]
  27. 니비슨과 먼로는 각각 자신의 저작에서 초기, 즉 전국 시대 이전 고대 중국에서 덕의 개념이 훌륭한 왕의 자질, 개인의 도덕적 탁월성, 도덕적 행위 등의 의미 뿐만 아니라 응보의 관념을 포괄하고 있었음을 밝혔다. 장원태, 같은 글, 31쪽 참고. [본문으로]
  28. 장원태, 같은 글, 32쪽. [본문으로]
  29. 장원태, 같은 글, 37쪽. [본문으로]
  30. 장원태, 같은 글, 39쪽. [본문으로]
  31. 이상 인과 민에게 각각 이뤄진 회와 교에 대한 구분은 조기빈의 『反논어』의 제1부 1장 「인人(노예주)과 민民(노예)의 대립」을 참고했다. [본문으로]
  32. 季康子問政於孔子曰, “如殺無道, 以就有道, 何如?” 孔子對曰, “子爲政, 焉用殺? 子欲善而民善矣. 君子之德風, 小人之德草. 草上之風, 必偃.” (『논어』 12:19) [본문으로]
  33. 장원태, 같은 글, 47쪽. [본문으로]
  34. 장원태, 같은 글, 49쪽.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