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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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 Zenol

습작

zeno 2007. 11. 9. 02:03
  올해도 대학문학상 응모에 실패했다. 게으름 탓에 소설을 써 놓지 않은 것이다. 작년에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고, 응모 마감날 밤을 새볼까도 했지만, 도저히 그건 멍청한 짓이다. 후. 미시적 목표를 잡았다. 신춘문예 응모 전에 대학문학상 입상하기. 이를 위해서 늘 해오던 소재 저장에 습작을 더할 생각이다. 최소 한 달에 한편씩. 이렇게 공개적인 공간에 선언해 놔야 나중에 지키겠지 싶어서. 어휴,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