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070811 / with bomi in Heathlow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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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그래서 '인증샷' 정도? (사실 저 사진은 그 분을 언더그라운드 타는 데까지 데려다주고 찍었음.)
둘이서 만나서 한 것은 카페에서 수다 떤 정도에 불과하고, 워낙 히드로 공항이 누추하고 갈 데가 없어서 별로 사진 찍을 것도 없었다.
그래도.. 한 보름 가량 '말 통하는 사람'이 그리웠던 터라 정말 말 그대로 미친듯이 '수다'를 떨었다! 아, 얼마나 좋던지...
심지어 나는 영국에서도 까였지만, 그래도 재밌는 경험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