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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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 Zenol

바보

zeno 2007. 3. 17. 22:55

  나는 바보인가 보다. 남들 다 이해한다는 플라톤 '국가'의 '태양의 비유'와 '선분의 비유'를 봐도 이해가 안 간다. 제길. 플라톤의 관점에서 보자면 나는 애초에 '철학'을 할 자질이 없기 때문에 괜히 나중에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철학자'들을 '비난'하지 말고 애초에 시작도 안 해야 될라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