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성과는 몹시 보잘 것 없었다. 하지만 새로이 시작하는 한 주를 위해 이만 휴식을. 이번 한 주,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나름 최선을!
만세! 몇 주 전에 해 놓은 유럽 여행 사진 일괄 보정에 이어 오늘 도시별 분류가 끝이 났다! 사실 저번에 하다가 컴퓨터가 계속 버벅대서 미루던 것을 오늘 시작한 김에 끝낸건데 정말 많이 버벅대더라 -_ㅠ 이제 남은 것은 업로드 뿐. 갤러리 기능 이용하면 어렵지 않으니까 폴더별로 검토해서 올리기만 하면 푸힛. 그러나 세로로 된 건 90도 일일이 돌려야 한다는거 -_ㅠ 사진 올리고 나서 여행기 써야 한다는 거. 똑같은 일을 캄보디아 여행에 대해서도 해야 된다는 거. 그래도 여행은 정말 즐겁다. 여행 다녀와서는 사람들한테 '솔직히 별로 즐겁지는 않았어요.'라고 말해왔었는데 사진을 다시 보니 그립고, 또 가고 싶고, 다시 하고 싶다. 아무래도 체질인가 보다. 사실 고생하는게 그리 싫지도 않기에. 이렇게 1년에..
애당초 집을 나설 때 목표 : 1 Error, 타격 반타작 결과 : No Error,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나 스스로 장군멍군 했다고 해야 되나. 9번타자. 부담이 없어야 하겠지만 타석에 설 때마다 부담을 느끼는 건 왤까. 고등학교 때부터 그런 것 같다, 타격에 서면 긴장이 되는 건. 1타석 : 높은 유비 2타석 : 볼 고르다가 삼진. 3타석 : 나름 날카로운 컷까지 했지만 유비. 4타석 : 유격수 좌측 깊숙한 내야 안타. 5타석 : 볼 고르고 컷 하다가 3비. 3타석과 5타석이 특히 아쉽다. 타이밍만 반 템포 정도 늦게 쳤으면 안타 쳤을 것을 다 빠른 템포 때문에 파울로 날려버리고 플라이가 되다니. 4타석에서 내야안타는 다행. 솔직히 처음에 베이스 못 밟아서 황급히 다시 밟았는데 1루수가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