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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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 Zenol

헌책방 순례기_11

zeno 2008. 1. 10. 23:45
  무려 반년 여만에 헌책방에서 책을 샀다.

  허삼관 매혈기
  백년 동안의 고독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적대적 공범자들

  모두 도동고서. 총 18,000원.


  에 가선 오월의 사회과학 등을 눈물을 머금고 뿌리치고 - 가방도 꽉 찼고 돈도 없어서 - 나오려다가 창작과 비평 138호 - 이번 겨울 호. 정가 다 주고 샀다. - 와 137호가 있길래 아픈 마음을 부여 잡고 훑어 보다가 마음에 들길래 137호 3,000원에 구매. (+ 그 창비 더미 중 어느 한 권 뒷표지에 1,000원이 끼워져 있는 것을 겟!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

  총 5권, 2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