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헌책방 (13)
.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쎄느강은 좌우를 가르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위트 상식 사전 Special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총 4권, 합쳐서 13,500원. 지난 수요일, 그러니까 3월 28일 오후 6시, 저녁 얻어먹으러 가기 전에 잠시 창준이와 도동고서에 들러서 겟. 대체로 새책이거나 상태가 좋아서 다행이다. 한 권은 새내기 선물로 주기도 했고. 사실 '별 다른 내용'을 기대한다기 보다는 '소장'하고 싶어서. : ) 수확이어서 다행!
재벌체제와 다국적기업_6,000 나는 나를 파괴할 귄리가 있다_2,500 데카메론_3,000 독일 이데올로기_2,500 칸트의 역사철학_3,000 나무야 나무야_3,000 총 6권 20,000 지난 3월 9일 인터넷 헌책방 북어게인에서 구매. 수업 교재에서부터 재밌어보이는 소설, '공부' 좀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고른 책, '소장'해야 겠다는 생각에서 고른 책 등등. 사실 2만원 이상 구매해야 무료 배송이라는 조건 때문이기도라지? 흘흘. 데카메론 빼고는 다들 거의 새책이거나 상태가 좋아서 다행. : )
이번 주말, 모처럼 헌책방을 '순례'했다. 나름 괜찮은 책들을 반 값 이하에 구했더니 기분이 좋다. 혹시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여 조금씩 올려보려고 한다. 사람의 아들_3천원_도동고서 대중 문화의 겉과 속_4천5백원_할 혁명을 팝니다_8천원_도동고서 On The Road_3천원_흙 4권을 샀는데 (지난 설 전에 산 혁명을 팝니다도 있긴 하지만;) 1만 8천 5백원! 아, 싸다! 책 한권 반 아니면 두 권 값 정도 밖에 안 된다. 내 기준에 따라 더럽거나 예쁘지 않은 책은 사지도 않았고. 거의 새 책들을 반 값 이하에 샀더니 기분이 좋다. 헤헤. 녹두에 있는 할과 도동고서 (책상은 책상이다에도 괜찮은 책들이 있지만 당장 읽지 않을 것 같아 참았다.)와 낙성대 역 앞에 있는 흙 모두 괜찮다.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