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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참고 : Brugge는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Brussel이 아닌 벨기에의 소도시입니다. 현지 발음으로는 '브뤼헤'라고 읽힙니다.
만으로 하루 남짓 밖에 있지 않았지만, 다양한 문화 탓인지, 렘브란트, 하이네켄, 섹스, 감자튀김 등의 강한 이미지로 남아 있는 탓인지 암스테르담은 아직도 기억이 선하다. 다시 가고 싶다. 지금 생각해보니 암스테르담에서 참 좋았다. :)
다녀온 지 4달 반이 지난 곳의 사진을 이제서야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시일이 많이 흘러서인지 기억이 부정확한게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혹시 자막이 틀린 것이 있으면 리플로 남겨주세요. 기억이 잘 안 나는 곳은 인터넷에서 찾아가며 자막을 달고는 있지만 충분히 틀릴 수도 있거든요. :) --- 5593부터 캡셔닝 재시작 해야 함.
만세! 몇 주 전에 해 놓은 유럽 여행 사진 일괄 보정에 이어 오늘 도시별 분류가 끝이 났다! 사실 저번에 하다가 컴퓨터가 계속 버벅대서 미루던 것을 오늘 시작한 김에 끝낸건데 정말 많이 버벅대더라 -_ㅠ 이제 남은 것은 업로드 뿐. 갤러리 기능 이용하면 어렵지 않으니까 폴더별로 검토해서 올리기만 하면 푸힛. 그러나 세로로 된 건 90도 일일이 돌려야 한다는거 -_ㅠ 사진 올리고 나서 여행기 써야 한다는 거. 똑같은 일을 캄보디아 여행에 대해서도 해야 된다는 거. 그래도 여행은 정말 즐겁다. 여행 다녀와서는 사람들한테 '솔직히 별로 즐겁지는 않았어요.'라고 말해왔었는데 사진을 다시 보니 그립고, 또 가고 싶고, 다시 하고 싶다. 아무래도 체질인가 보다. 사실 고생하는게 그리 싫지도 않기에. 이렇게 1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