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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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 Zenol

우울증

zeno 2007. 6. 21. 04:25
  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우울증이 한층 심해지는 것 같다. 괜시리 짜증만 나고 우울하달까. 덕분에 지금 시각 새벽 4시 반에도 컴퓨터를 하고 있다. 아침 8시 30분 KTX 타고 원광대 가야 하는데... 오늘 밤을 샌다면 차후에 지장이 있을 것 같지만서도 그냥 자기는 싫다. 이래도 되려나? 쉬고 싶다면서 막상 쉴 시간이 오면 쉬질 않는다. 삼국지 때문인가, 우울증 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