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08_01_Timetable_Revised 본문

저널 / Zenol

2008_01_Timetable_Revised

zeno 2008. 2. 4. 09:45

  결국 돌고돌아 대략적으로 수강신청을 마치게 됐다. (계획했던 시간표 : 2008/01/28 - [저널 / Zenol] - 2008_01_Timetable)

 
0            
           
1            
           
2     현대사회학이론
(016-216)
한상진
  저널리즘의 이해
(016-104)
 
  경제통계학
(083-305)
류근관
경제통계학
(083-305)
류근관
 
3    
   
4        
       
5 세계화와 사회발전
(016-215)
공석기
재정학
(083-505)
이준구
  재정학
(083-505)
이준구
20세기 전반의 역사
(007-110)
이용우
 
   
6    
       
7        
       

  아마도 이게 1학기 시간표가 될 것 같다. 사실 여기서 경제통계학은 서양사학과 전공 서양의 근대 문화(100.144)나 일반교양 서양철학의 고전(004.119)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경제학부 과목은 질리고 지치고, 또 독강이 싫다. 여기에다가 사회봉사 1이 하나 들어가고, 월수 8교시에 프랑스어 회화 초급을 청강할 생각이다. 사실 프랑스어 시작한 게 회화가 목표였으니만큼, 회화 수업을 듣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수강보다는 청강이 편할 것이다. 유일한 본과 전공인 재정학은 사실 잘 모르겠다. 딱히 저게 듣고 싶은 건 아닌데, 미시-거시를 넘어서는 상위 전공 과목은 부담이 되고, 이 참에 '준쿠 리'의 빵빵 터지는 수업을 한번 들어볼까 싶어서이다.
  벌써 5학기 째라니 부담이 된다. 전공도 생각해야 하고, 제2전공도 생각해야 하고. 서양사학과와 사회학과 모두에 관심이 생기면서 조금 고민이 된다. 차라리 '학생 설계 전공'이나 신청할까? (저렇게 들으면, 경제학부 전공 27학점 + 사회학과 전공 9학점 + 서양사학과 전공 9학점 / 경통을 서양의 근대문화로 바꾸면 경제학부 전공 24학점 + 사회학과 전공 9학점 + 서양사학과 전공 12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