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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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 Zenol

시끄러

zeno 2007. 5. 3. 00:48
  시끄러, 쓰레기야.

  그 온갖 잘난 '신념'. '믿음' 같은 것들 때문에 차마 예전처럼 '죽이고 싶다', '증오한다' 같은 말들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너희를 별로 인정하거나 좋게 봐주고 싶지는 않다. 다만 쓰레기로 보일뿐.

  그래서 시끄럽다.

  과격하다고 욕할지 모르겠는데, 너희가 평소에 하는 걸 생각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을껄?

  남 욕하기 전에 자기부터 반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