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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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 Zenol

9월 2일

zeno 2009. 9. 3. 00:15
프레시안 : "진중권에 대한 비열하고 치사한 탄압을 중단하라" / '괴짜' 지식인 4인 대담…"웃다가, 울면서 행복했다" (링크 따라가면 대담회 내용 더 있음) / "이명박은 우리를 괴롭히러 온 외계인이 아닙니다"

임시연습장 : "진중권 지키기, 2차 서명" (<17살, 나를 바꾼 한 권의 책> 에 공저자로 참여하긴 했는데, 그럼 나도 '인문사회과학 저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저기 참여할 수 있는건가 -_-; 아, 고민된다. 여튼, 사람이 좀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 "인민노련, 연구진을 짜다..." (모처럼 기대되는 책이다. 2명의 학부생 공저자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부디 성공하길 바란다.) / "새로 시작된 연인을 위하여..." (아, 부럽다.) / "강의 사보타지는 어떨까..." / "철학과 학생들" / "보자 보자 하니 보자기냐..." (요 근래 본 우석훈 글 중에서 가장 좋았다.)

오늘도 힘이 들어서 여기까지만. 욕심을 부리기 때문인지, 구조가 그러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들다. 집도 시끄럽고, 학교도 시끄럽고, 사회도 시끄럽다. 몸 하나 누일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