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120721 / vs. 병원 / 8번 / 2루수 / 3타석 2타수 1안타 1삼진 1볼넷 2득점 본문

야구 / Baseball

120721 / vs. 병원 / 8번 / 2루수 / 3타석 2타수 1안타 1삼진 1볼넷 2득점

zeno 2012. 7. 30. 17:01

이제 좀 안정되는 느낌이다. 좌월 직격 2루타도 치고 (올 시즌 첫 장타). 


1타석 4구 후 득점.


2타석 좌월 2루타 후 득점.


3타석 삼진 (2타석은 내가 4회 선두타자에서 살아나간 것이었는데, 타자일순하여 2사 만루의 찬스가 돌아왔다. 그런데 풀카운트에서 삼진.. 찬스에 약하다..).


결과적으로 타율은 2할 돌파. .211.


수비에서는 무 에러. 


팀은 5 vs. 11 패. 


스코어 차이는 크지만 몇 번의 승부처를 못 살린게 아까워서 기록한다.


6초 마지막 공격에서 무사 만루까지 만들었는데, 타자 1루수 파울플라이 -> 1루주자 멍 때리고 베이스에서 떨어져 있다가 태그 아웃 -> 병살. 2사 만루에서 타자가 겨우 볼넷 얻었는데 3루 주자가 홈 쇄도하다가 협살 걸려서 사망. 본헤드플레이 두 개가 무사 만루를 무득점으로 이끌었다. 


사실 바로 다음이 내 타석이라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너무 어처구니 없이 경기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