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120609 / vs. 약우 / 9번 / 좌익수 / 2타석 1타수 1안타 1사구 1타점 1득점 본문

야구 / Baseball

120609 / vs. 약우 / 9번 / 좌익수 / 2타석 1타수 1안타 1사구 1타점 1득점

zeno 2012. 6. 30. 23:41

그동안 빌려서 사용해오던 배수지 유니폼의 주인이 등장. 덕분에 다른 사람의 유니폼을 입었고, 후보로 시작.


경기 막판에 들어갔는데, 뒤지던 팀이 내 사구로부터 시작해 역전.


최종 스코어 11 대 10. 2연승.


사실 5회초에 팀의 주장이 허무하게 견제사 당하는 바람에 타석이 안 돌아오고 경기가 끝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타석이 돌아왔고, 덕분에 고대하던 첫 안타!


타율 .111. 


사구는 지난 번처럼 아프진 않았다. 


안타에 이어 기뻤던 것은 첫 득점. 그간 2, 3루까지는 여러번 나갔지만 후속 타선 불발로 늘 홈 플레이트를 밟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팀이 역전하면서 득점에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