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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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 Zenol

오늘의 유머

zeno 2009. 6. 26. 00:50
  맨날 징징대지만 말고 좀 웃어볼까 싶은데 때마침 재밌는 거리가 생겼다.

  1.


자승자박이다.

  2. 야구 역사상 최초로 7툴 플레이어가 탄생했다.

  참고 : 5툴은 뛰어난 타자의 덕목이다. (아마도) 정교한 컨택, 파워, 발, 수비, 송구. 이 모든 것을 갖춘 타자는 흔치 않다. 예를 들면, 클리블랜드의 추신수 정도. 그런데 만화가 최훈은 SK의 최정을 일컬어 6툴 플레이어라 명명했다. 그의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 탓. 그런데 그가 오늘은 SK 마지막 투수로 나서서 시속 146km의 공을 뿌렸다. 웬만한 투수보다도 빠른 공이라니, 그야말로 타자의 7번째 덕목이라 할 수 있다. 다음주 최훈 만화 SK 컷은 최정꺼다. 뺏으면 미워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