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설로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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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 Zenol

여행

zeno 2009. 6. 2. 01:50
  지난 주말 요세미티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한국에서 친구가 놀러와서 떠나기 전에 이곳 사람들이랑 간 전초전 성격의 여행이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2주 가량 여행을 떠납니다. 대략적인 여정은 LA - 라스 베가스 - 그랜드 캐년 - 요세미티로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은 인터넷을 잘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실 말씀이 있으신 분은 이 포스팅에 달아주시거나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각기 한국과 미국의 번호를 갖고 있는 휴대폰 2개 역시 지참하니 그것을 통해 연락하셔도 됩니다. 써서 부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특정 지역에서 보내는 엽서를 받고 싶으신 분은 장소와 주소를 알려 주세요. 6월의 시작이네요. 무더위에 말라비틀어지지 마시길. :)